방콕 노보텔 수완나폼 에어포트 호텔(Novotel suvarnabhumi airport)

한국 입국 전 하루 머물렀던 방콕 노보텔 수완나폼 에어포트.
호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방콕 수완나폼 공항 안에 있는 호텔이다. 

612개의 태국 스타일이 가미된 여러 타입의 객실과 1층에는 4개의 레스토랑, 카페, 바를 운영하고 있다.
조식 시간은 오전 6시부터 10시 30분까지이다.
나는 오전 비행기라 조식 불포함으로 예약했다. 

호텔에서 공항 또는 공항에서 호텔까지 24시간 무료로 셔틀을 운행한다.
체크 아웃 후 공항으로 이동하려면 호텔 입구에서 직원에게 이야기 한 후 이용하면 된다. 
수완나폼 공항 도착 후 노보텔 수완나폼 에어포트로 이동하려면 입국장 4번 게이트 앞에서 노보텔 셔틀(15분마다 이용)을 이용하면 된다.   
밤늦게 도착해서 이동하기 어렵거나 아침 일찍 출발하는 비행기를 이용하는 사람에게 안성맞춤인 호텔이다

슈페리어룸 킹베드를 예약했다.

수완나폼 공항까지 5분 정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다.
약국에서 사야하는 약이 있어 공항 내 약국에서 약도 사고 저녁식사를 하려고 했었다.
나의 예상과 달리 공항의 편의점과 약국을 제외한 식당이나 카페는 문을 닫았다. 
그래서 약만 사고 호텔로 돌아왔다.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태국 음식점을 봤지만 자가격리 전 마지막 식사라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있는 태국 음식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싶었다.
엘리베이터 타면서 본 ‘와규가 들어간 쌀국수’를 먹기로 결정했다.

490바트 쌀국수.

지금까지 살면서 먹은 쌀국수 중에 가격이 제일 비싸다. 
푸켓에 있는 ‘왓동문렉’의 쌀국수를 연상시키는 맛이다.

왓동문렉 쌀국수(ก๋วยเตี๋ยววัดดงมูลเหล็ก) - 푸켓맛집

국물도 진하고 재료도 좋다. 

쌀국수를 먹다 보니 건너편에 아이스크림이 눈에 들어온다.

블루치즈케이크와 망고 아이스크림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했다. 

 

 

주 소 : 999 Suvarnabhumi Airport Hotel , Moo 1 Nongprue Bang Phli , Samutprakarn 10540 Bangkok, THAILAND 
전화번호: Tel: +66(0)2-13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