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카오락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중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아메리카 등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태국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며칠 후, 독감과 에이즈 바이러스에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한 결과 양성 반응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태국에서도 확진자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태국 여행을 계획했던 분들이 불안하리라 생각된다. 

태국 카오락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현재 카오락과 푸켓(푸켓 공항을 통해서 들어오므로)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사항을 포스팅하려 한다.
 
1. 현재 카오락과 푸켓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없다. 

2. 중국인 관광객을 거의 찾아 볼 수 없다.
 카오락은 중국인에게 유명한 여행지가 아니다. 

단체 관광을 선호하는 중국인의 여행 스타일에 적합하지 않은 곳이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전부터 중국 관광객을 거의 찾아 볼 수 없는 지역이다. 
참고로 카오락의 주요 관광객은 북유럽 사람들이며 길에서 만나는 동아시아인 중에 한국인이 많은 편이다.
1월 27일부터 중국 정부에서 단체 관광을 금지 시켜 푸켓 또한 중국 관광객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3. 푸켓 국제공항 신종 코로나 방역 체계 
푸켓 국제공항 역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모니터링 하며 소독제로 소독하는 등 청결에 신경을 많이 쓴다.  

출처 : Face boook - Phuket international airport 

4. 카오락의 모습
카오락에 확진자도 없을 뿐더러 인구가 적고 밀집된 지역이 없는 편이라 방콕과 달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는 편이다.

태국인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마스크를 쓰는 사람이 거의 없다.  

 

방니앙의 골목길

간혹 한국인 여행객 중에 유럽인들이 쳐다보는 이유가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원래 카오락에 동아시아인을 찾아볼 수가 없어서 유럽인들이 쳐다봅니다.

 

 

지난 주 토요일 방니앙시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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