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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카오락 거주인

공생 - 태국 카오락에서 본문

카오락이크의 생각

공생 - 태국 카오락에서

카오락이크 2020. 5. 29. 10:39

그저께 일기에 ‘이제 적극적으로 움직여야겠다.’라고 썼는데 오늘 새벽 4시 40분에 일어났네요.
내일 역시 아침 일찍 일어나 블로그 포스팅 하길 바라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쉬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관심두지 않았던 부분도 관심을 가지게 되는 오묘한 나날을 보내고 있네요.

‘네이버 데이터랩’은 네이버 검색 트랜드나 분야별 인기검색어, 본인이 원하는 특정 검색어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궁금해서 ‘검색어 데이터’를 이용해서 아래와 같이 검색을 해봤습니다.

 

네이버 데이터랩에서 검색


한국뿐만 아니라 ‘구글 트랜드’에서 같은 검색어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데이터 검색을 했습니다. 

 

역시 제 생각대로 ‘카오락’이 현저히 낮게 나왔습니다. 

전 세계 다이버들에게 인기 있는 시밀란 군도, 타차이섬 수린섬 투어와 카오락 비치부터 방삭 비치에 이르는 7개의 비치가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근교에는 카오속 국립공원과 팡아만 해양 국립공원까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불리만한 이 곳이 바로 카오락입니다. 

그런데 왜 태국의 다른 지역보다 검색률이 낮을까요? 
저의 결론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 회사 이전에도 ‘카오락’을 판매하는 한국여행사가 있었지만 한국인에게 홍보가 되지 않아 수요가 거의 없었습니다.
6년 전 우리 회사에서 본격적으로 한국여행사에 홍보해서 태국의 ‘카오락’이라는 지역의 이름을 알리고 모객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좋은 결과를 냈습니다.
한국인들 중에 우리 회사나 다른 회사를 통해 오거나 개별적으로 카오락 여행한 사람들의 블로그를 이제는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2-3년 전부터 여러 한국 여행사에서 카오락 여행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회사 대표에게 다른 경쟁업체도 많아져서 걱정이라고 했더니 ‘경쟁업체가 생긴다는 건 그만큼 ‘카오락’ 인지도가 높아졌고 수요가 있다는 뜻이니 오히려 좋은 일’이라고 말씀을 했죠. 
역시 ‘관록 있는 분은 다르구나.’라고 생각을 했던 적이 있답니다.

카오락의 수많은 리조트, 투어 회사, 여행사 등 각 회사 이름을 먼저 내세워 마케팅을 합니다.
카오락의 성장을 위해 지역 자체 프로모션이나 행사를 통해 ‘카오락’이라는 이름을 먼저 알리고 같이 성장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오늘입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제가 이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마음의 안식처’인 카오락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리고 싶었거든요.
카오락을 알아야 여행지 리스트 중 하나가 되니까요.

그래서 블로그 명도 '태국 카오락 거주인'으로 정했나봅니다.

코로나19 상황이 빨리 종료되어 카오락에서 다시 수많은 여행자를 볼 수 있는 그 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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