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3월31일 태국카오락날씨와 일기 (부제 :여드름)

최저온도 ; 25도
최고온도 : 33도
체감온도 : 30도
흐림.  습도가 높아 한국 여름 날씨 같음.

잠을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오늘의 일기’를 쓴다.
태국 시간으로 4월1일 00시 33분이라…… 
사실 어제 일기지만 매일 블로그에 글 올리기로 했으니 써야지.

요즘 날씨가 덥고 습도가 높으니 아니나 다를까 여드름이 올라왔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면 피지선의 활동량이 10프로 이상 증가된다.)
더군다나 어제 미용실에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을 쐬고 예쁘게 컬 만드느라 열처리하고 화학약품 때문에 턱과 볼에 여드름이 3개나 올라왔다.

저녁에 마사지 받으러 가는 길

온도가 높거나 스트레스 받거나 생리 전일 때 어김없이 올라오는 여드름.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달고 사는 여드름이지만 올라 올 때마다 속상하다.    
카오락에는 피부과도 없어서 관리 받기도 어렵고. ㅜㅜ  
다행히 카오락도 사람 사는 동네이다 보니 약국에서 ‘벤작 에이씨 겔’을 판다. 

카오락에도 벤작 에이씨 겔을 팔아요!

갑자기 여드름이 올라올 경우 1일 2회 아침, 저녁에 여드름 난 곳에 살짝 도포한다.  
바른 부위가 약간 따끔하고 건조해진다.  
다음 날부터 여드름은 가라앉지만 각질이 벗겨지고 빨갛게 변해서 보기에는 좋지 않다. 
하지만 여드름은 초기에 반드시 잡아야 한다.  

카오락에 여행 왔다가 여드름이 갑자기 올라 올 경우 약국에 가서 ‘벤작 에이씨 겔’을 찾으세요! 

아래는 벤작 에이씨 겔에 관한 설명 입니다.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57XA11ABBBBB2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