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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카오락 거주인

2019년4월11일 태국카오락 날씨와 일기 (부제 : 친구) 본문

태국카오락 날씨와 일기

2019년4월11일 태국카오락 날씨와 일기 (부제 : 친구)

카오락이크 2019. 4. 12. 01:10

최저 온도 ; 26도
최고 온도 : 34도
체감 온도 :33도

하루 종일 햇빛 쨍쨍 습도 엄청 높음 (중간중간 구름도 낌)

오늘 점심 시간에 같이 일하는 태국 언니에게 3주 전부터 시작한 블로그 이야기를 하며 노을 지는 ‘방삭 비치’를 찍고 싶으니 퇴근 후 같이 갈 수 있냐고 물었다. 
사실 방삭 비치에 가서 ‘쁠라 능 마나오’를 먹고 싶었던 이유가 크다. ㅎ
언니는 기꺼이 갈 수 있다 했다. 역시 언니!


퇴근 후 방삭 비치로 향하였다.

 

원래 계획은 방삭 비치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해변가를 찍을 계획이었으나 이미 어둑어둑해지기 시작했고 무엇보다 배가 고파서 참을 수 없었다. 
나와 P언니는 배고픔을 참지 못한다. 
배고플 때는 일단 뭐라도 먹어야 한다.


가는 길에 단골 식당에 들려서 ‘똠쌥느아’를 먹고 방삭 비치를 가려고 했으나 아뿔싸! 송크란 기간이라 문을 닫았다. 
차를 돌려 다른 단골 식당으로 가는 길이었는데 이런 젠장! 직원은 있는데 다음 주에 문을 연단다. 
배고파서 미칠 지경이었다. 


현지인들 대상으로 하는 식당은 문을 닫을 것 같아서 관광객이 주로 오는 식당으로 향하였다. 
오늘은 이미 해가 졌으니 방삭비치는 다음에 가기로 계획을 바꾸고 식당이 예쁘니 식당을 찍기로 했다. 

 

나름 블로거라 식당 들어갈 때 20초 정도 동영상을 찍었다.

방니앙에서의 저녁식사 

앉자마자 주문을 하고 사진을 찍었다.

바로 나와 언니 사진 

태국카오락이크
태국카오락이크와 친구

손님은 많음에도 불구하고 음식이 빨리 나와 행복했다. 

주문한 태국음식
주문한 태국음식
태국음식과 맥주


인종이나 나이 차이를 떠나서 말이 통하고 서로 응원해 주며 상대의 행복을 빌어주는 관계
이런 관계가 바로 친구가 아닐까?
파도 소리 들으며 음식을 먹고 친구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던 하루..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였다. 


참고로 태국음식 관련해서는 따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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