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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카오락 거주인

190508 태국카오락 날씨(낭통슈퍼마켓에서 장보기) 본문

태국카오락 날씨와 일기

190508 태국카오락 날씨(낭통슈퍼마켓에서 장보기)

카오락이크 2019. 5. 9. 02:48

고무장갑이 찢어져서 고무장갑을 사야 했다.
예전에는 세븐일레븐에서 고무장갑을 팔았는데 지금은 팔지 않아 며칠 째 요리용 라텍스 장갑을 끼고 설거지를 했다.
모든 물건은 목적에 맞게 만들어진다. 
요리용 라텍스 장갑으로 설거지 하기가 불편했다. 
왼쪽 검지 손가락에 주부습진이 있어서 설거지나 손빨래해야 할 경우에는 고무장갑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게다가 버터, 치즈 등도 거의 다 먹어가서 낭통(라온)에 있는 낭통 슈퍼마켓으로 갔다. 


익숙한 낭통 슈퍼마켓의 모습. 

낭통 슈퍼마켓 입구
낭통 슈퍼마켓 전경
낭통 슈퍼마켓의 전경

입구에 뫼벤픽 아이스크림 코너와 책과 잡지책 코너가 있다.

 

뫼벤픽 아이스크림
잡지 및 책코너

내가 항상 먼저 가는 코너는 ‘치즈와 버터’코너이다.
제일 마지막에 가야 하는 코너인데 항상 제일 먼저 간다.
카오락에 거주하고 있는 유럽인이나 장기 여행을 하는 유럽 관광객이 많다 보니 각국의 다양한 버터와 치즈를 구비를 해 놓는다. 
나의 사랑 덴마크의 루어팍 가염 버터
보통 버터는 냉장 보관 시 딱딱하게 굳는데 루어팍 버터는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어도 부드럽게 펴진다. 
빵에 발라서 먹어도 맛있고 크림치즈 파스타를 만들 때 마지막에 버터를 넣으면 풍미를 더해준다.


네덜란드의 ‘에루 에담 스프레드 크림치즈’ 도 샀다. 세븐일레븐에 같은 회사 고담 치즈만 팔아서 낭통 슈퍼마켓에 올 때마다 에담 크림치즈를 꼭 산다. 

나의 사랑 루어팍 버터
나의 사랑 다양한 치즈들

스파게티 면을 사러 파스타 코너로…
다양한 파스타가 있다.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

 

카오락에서 맛있는 빵을 찾기란 어렵다. 
보통 세븐일레븐에서 식빵을 사다가 아침식사로 먹는데 편의점의 빵에는 방부제가 많이 들어간다. 
유통기한이 넘어도 상하지 않는다. 
낭통 슈퍼마켓에서는 직접 만든 빵을 판매한다. 
실온에서 보관하면 빵이 상한다. 
그래서 낭통 슈퍼마켓에 오면 꼭 사는 것 중에 하나다. 
냉동 보관하면 되니깐 ‘치아바타, 12 곡물빵, 식빵.’ 이렇게 샀다. 

 

요즘 얼그레이 티를 자주 마셔서 얼그레이 티를 사러 차 코너로…..
다양한 맛의 차가 많다.

 

다양한 종류의 차

와인과 주류 코너도 있다.

 

낭통슈퍼마켓에서

계산하기 전 하리보 상징인 곰돌이 사진을. 
하리보의 다양한 젤리 제품도 많다. 
내가 좋아하는 하리보 젤리지만 사지 않았다. 

 

이 날 쇼핑하고 지불한 돈이 2,420 바트 (한화 약 9만 원)이다.
낭통 슈퍼마켓에는 수입제품이 많다. 하지만 태국의 다른 대형 마트와 비교할 때 비싼 편이다. 
관광객은 한 번쯤 들려서 맥주나 와인, 간단한 간식거리 정도 살만하다. 

 

쇼핑한 물건들. 맨 왼쪽 끝에 있는 병은 올리브오일이다.

오늘의 카오락 날씨


최저 온도 : 25도
최고 온도 : 29도
체감 온도 : 30도 
흐리고 비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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