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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카오락 거주인

9월 태국카오락 날씨(과한 열정) 본문

태국카오락 날씨와 일기

9월 태국카오락 날씨(과한 열정)

카오락이크 2019. 9. 30. 00:26

요즘 아침부터 햇빛이 ‘나 여기 있소’라고 존재감을 뿜는다.

 

이런 햇살을 보고 있노라면(언제 부터인지 모르겠지만) 빨랫감이 없더라도 

쨍쨍하게 내리 쬐는 햇빛에 말리고 싶다.

카오락의 햇빛이 쨍쨍하게 내리쬐는 모습

어제 토요일 오전이라 늦게 일어나 영화 한편 보고 

솜베개 두 개를 베란다 건조대에 올려 두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잠시 밖으로 나갔다.


분명 하늘은 눈이 부시게 푸르고 아름답지 못해 뜨거웠다.


나의 소중한 두 눈을 보호하기 위해 선글라스도 끼고 나갔다.
물론 난 준비성이 철저한 사람이므로 3단 우산도 챙겨 나갔다.

거의 식당에 도착할 때 쯤 먹구름이 끼더니 굵은 빗방울 하나 둘씩 떨어졌다.
식당에 앉아 음식과 카페라떼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으니 바람이 불며 미친 듯이 비가 내린다.

 

갑자기 비바람 치는 카오락

요즘 아침부터 햇빛이 강렬하게 내리쬐더니 결국 이렇게 강한비바람을 일으키는구나. 


물론 나의 베개는 쓸 수가 없다. 

과한 열정으로 스스로 채찍질하다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면 상심에 빠졌던 지난날. 
나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열정을 강요했던 지난날이 떠올랐다. 


무엇이든 과하면 후폭풍이 휘몰아친다는 사실! 


적당히 꾸준히 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  
하지만 노오력하자! 

구름과 태양이 만들어 낸 카오락 저녁 하늘.

 

 

태국 카오락 날씨

 

아침에 맑았다가 오후에 강한 비바람 불고 저녁부터 맑음.

 

최고 기온 : 31도

최저 온도 : 24도

체감 온도 : 3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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