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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9/04 (24)
태국 카오락 거주인
4월 24일 병원 방문 후, 진통제를 먹으며 견뎠는데 지난주 금요일 몸살과 생리의 환상의 콜라보를 만들어 냈다. 이부프로펜 진통제조차 효과가 없었지만 출근했다. 마음 같아서는 병가를 내고 쉬고 싶었으나 출근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내가 뭐 그리 중요한 사람이라고 ㅜㅜ 평소 같으면 30분 안에 끝내는 일을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눈에 들어오지 않아 읽고 또 읽고 했지만 실수를…… 다행히 큰 실수는 없었다. 퇴근 후, 도저히 집에서 밥 챙겨 먹을 여력이 없어서 근처 식당에 들려 ‘삐 여우 완 까이’와 망고 주스를 먹었다. 혼자 지낸 시간이 길어서일까? 아프면 살겠다는 의지로 잘 먹는다. 다른 사람들은 아프면 입맛이 없어진다던데 다 남의 이야기다. 불타오르는 나의 인생에 대한 애정을 느끼..
생리 전 증후군인 줄만 알았는데 아니었나 보다. 온몸이 쑤시고 무릎관절이 뜨겁고 누군가가 쿡쿡 찌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5일 전쯤에 왼쪽 허벅지에 두드러기가 일렬로 났고 왼쪽 다리 전체가 간지러워 며칠 동안 계속 긁었던 게 기억이 났다. 발진은 갈색으로 변했지만 여전히 남아 있고 따가웠다. 급한 불을 꺼야 하니 가지고 있던 진통제를 먹었지만 통증이 덜 할 뿐 없어지지 않았다. 불현듯 2년 전에 걸린 대상포진이 기억이 났다. 그때 재빠르게 병원을 가서 큰 후유증 없이 치료가 되었는데 이번에는 일주일 정도 방치한 상태라 만약 대상포진이라면 치료 시기를 놓친 것이다. 밤에 잠을 자지 못했고 아침에 출근하려고 일어나니 어지러운 데다가 헛구역질을 했다. 잠을 못 자서 그런 듯. 회사에 ..
류시화의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중에서 문제는 그녀의 모든 지적이 ‘옳다’는 것이었다. 설거지는 식사 후 바로 해야 하고, 마당의 잡초는 ‘제때’ 뽑아야 하며, 명상은 정해진 시간에 ‘반드시’ 해야 한다. 방문객들은 예고 없이 찾아오거나 오래 머물러선 안 된다. 공동생활인 만큼 순번을 정해 일을 해야 하고, 빈둥거리거나 낮잠을 자서도 안 된다. 그녀는 생활 규칙이 적힌 종이를 냉장고, 방문, 화장실 곳곳에 붙여 놓았다. 그 결과 식사 후의 여유가 사라지고, 마당의 다양한 풀들은 자취를 감추었으며, 방문객과의 대화도 눈치가 보였다. 사실 우리는 인위적인 규칙을 정하지 않은 자율적인 삶이 얼마나 가능한지 실험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공동체를 시도한 것이었다. 인위적으로 정해진 규칙과 질서가 없다..
어제 에크와 또 싸웠다. 그저께 기분이 상한 터라 서로 잘해보려고 노력을 하였으나 결국에는 큰 말다툼으로 번졌다. 몸살 난 에크를 위해 몸보신용 한국식 ‘닭 가슴살 간장조림’을 만들고 며칠 전부터 닭똥집 볶음이 먹고 싶은 나를 위해 처음으로 만들어 보기로 했다. (아는 지인에게 조리법을 물어보고 조리법을 읽고 또 읽고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 또 봤다.) 저녁 무렵 에크에게 연락이 와서 내가 한국식 닭고기 요리 해 줄 테니 저녁식사를 같이 하자고 했다. 닭 가슴살 조림이 마무리 될 때쯤 에크는 도착했고 이제 닭똥집 볶음을 만들 차례였다. 냄새 제거를 위해 밀가루를 넣어 빡빡 문지르고 여러 번 물로 헹궜다. 마늘을 먼저 넣어 기름에 달달달 볶아서 마늘 기름을 내고 양파를 넣어서 볶았다. 닭똥집을 넣고 볶다가 ..
태국 카오락은 태국 남부 푸껫 섬 바로 북쪽에 있는 팡아 주의 타이 므앙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카오 락’의 뜻은 락 산이라는 뜻으로 카오락 람 루 국립 공원 내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중 하나를 뜻합니다. 카오락은 크게 7개의 지역으로 나뉘는데 지도 아래 쪽부터 설명을 하겠습니다. 카오락은 설명 드릴 아래의 모든 지역에 4성급~5성급의 리조트 및 방갈로, 게스트하우스 등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1. 카오락 빌리지 카오락 람 루 국립공원 아래에 위치한 마을로 낭통 (카오락 구시내, 지도에서는 ‘라온’이라 표시된 지역) 지역으로 가는 구불구불한 도로 진입 전 왼쪽(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로 크지 않습니다. 몇 개의 호텔, 멋진 뷰를 자랑하는 음식점과 여러 상점이 있습니다. 2. 라 온 보통 ‘낭통’..
9년 전, 처음으로 해외 생활을 푸켓에서 시작했었다. 첫 출근 한 날, 퇴근 하면서 같이 일하는 동료 직원이 날 집으로 바래다줬는데 그때 했던 말이 아직까지 잊히지 않는다. 푸켓에 외국인 많이 사는 동네에 좀도둑이 많다는 이야기, 어떤 태국인이 총을 얼굴 앞까지 들이밀었다는 이야기, 그리고 약 하는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 어느 한국 여자가 태국인 남자들과 잠자리를 했는데 (한마디로 문란) 동영상이 찍혔다는 이야기였다. 난 속으로 코웃음을 치면서 ‘내가 걱정되어서 저렇게 이야기하는 것 같지 않고 나보다 어린데 선배 노릇을 하고 싶어서 그런가? 아니면 내가 태국 생활 적응 못 하려고 저러는 걸까? ‘라고 생각하며 겉으로는 “사람 사는 곳은 다 마찬가지죠. 어딜 가나 조심해야죠.’라고 대답을 했다. 지금 생각..
매일 낮만 되면 사무실 앞에서 잠을 자는 고양이. 처음 이 녀석을 봤을 때는 혹시나 죽었나 싶어서 화들짝 놀랐다. 높은 기온과 습도에 아랑곳하지 않고 딱딱한 바닥에서도 이렇게 잘 자는 녀석 부러울 뿐이다. 태국 길냥이와 길댕댕이들은 누군가가 해친다는 두려움 없이 길에서도 잘 먹고 잘 자고 잘 지낸다. 독기나 두려움이 없는 눈빛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래 오늘도 이 녀석은 우리 사무실 앞에서 단 잠을 자겠지. 깊은 단잠에 빠진 고양이 난 오늘도 출근을 해야 한다. 나도 오늘 이 녀석처럼 출근 하지 않고 깊은 잠에 빠졌다가 일어나서 책보고 영화보고 블로그에 포스팅할 글 적고 싶다. 이 세상 직장인이여! 오늘 하루도 힘차게 잘 지내 봅시다. 현재 태국 카오락 온도 27도, 오늘도 무지하게 덥고 습할 거라 생각..
최저 온도 : 25도 최고 온도 : 33도 체감 온도 : 31도 오전 햇빛 쨍쨍 -> 낮 12시 이후부터 비 옴 -> 오후 4시경 맑음 -> 오후 8시경 비 옴. 오늘은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휴일이었다. 오전에 일어나서 샤워한 후 아점하러 근처 식당에 가서 아이스라테와 팟씨유(태국식 볶음국수)를 먹었다. 계산을 하려 했는데 지갑을 집에다 놓고 나와서 외상을 졌다. 집에 돌아 온 후 ‘쌀국수’ 종류에 대해 적어서 포스팅을 했다. 포스팅하기 전 분명히 읽어보며 이상 여부를 확인했었다. 그런데…… 맞지 않은 문맥과 띄어쓰기가 포스팅을 한 후에 알았다. 어쩌다가 ‘리디북스’에서 다운 받아 보게 된 류시화의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를 읽으며 사놓았던 말린 망고와 자색 고구마칩을 야금야금 먹었다. 류..